알레르기 유발 주범 '집먼지 진드기' 감작률 66.3% - Mạt bụi (bọ bụi nhà), thủ phạm chính gây dị ứng chính, có tỷ lệ nhạy cảm 66,3%

알레르기 유발 주범 '집먼지 진드기' 감작률 66.3%

MT BI (B BI NHÀ), TH PHM CHÍNH GÂY D NG CHÍNH, CÓ T L NHY CM 66,3%

 

집먼지 26.2%, 고양이 털 13.6%, 수중다리 진드기(Mạt bột mì) 12.5%, 호밀풀 꽃가루(phấn hoa cỏ hắc mạch) 8.8% 순

정재원 일산백병원 교수팀, 전국 19만 6419명 혈청 (huyết thanh) 분석…천식알레르기학회지 (Tạp chí hen suyễn và dị ứng)발표

 

정재원 인제의대 교수(일산백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사진 오른쪽)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chất gây dị ứng)을 식별(phân biệt)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것이 천식(hen suyễn)이나 알레르기비염(viêm mũi dị ứng)·아토피 피부염(viêm da cơ địa)을 예방하는 첫걸음"이라고 조언했다. 정재원 교수가 천식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일산백병원 홍보팀] ⓒ의협신문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조사한 결과, 외부 요인(yếu tố bên ngoài)보다 집먼지 진드기·집 먼지·고양이 털 등 주로 내부 생활 환경의 영향(môi trường sống bên trong)을 주로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Khoa Hô hấp – Dị ứng) 정재원 교수팀은 알레르기 감작률을 분석한 결과, 집먼지 진드기 일종인 '북아메리카 집먼지진드기(Dermatophagoides farinae)(mạt bụi Bắc Mỹ)와 유럽 집먼지진드기(Dermatophagoides pteronyssinus)(mạt bụi châu Âu)'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chiếm tỷ lệ cao nhất) 밝혔다. 알레르기 감작률(Tỷ lệ nhạy cảm dị ứng)이란 알레르기 반응(phản ứng)을 보이는 비율(tỷ lệ)을 말한다.

 

정재원 교수팀은 2018∼2020년 전국 17개 시도, 2017개 의료기관에서 수집한(thu thập) '다중 알레르겐 동시검사(xét nghiệm đồng thời nhiều chất gây dị ứng)' 자료 분석 결과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지(AARD)(Tạp chí Hiệp hội hen suyễn và dị ứng Hàn Quốc)  최근호(số mới nhất)에 발표했다. 다중 알레르겐 동시검사(multiple allergen simultaneoustest, MAST)는 소량의 혈액으로 수십 개의 알레르겐을 동시에 검출(phát hiện)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

 

19세 이상 성인 남녀 19만 6419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 감작률은 53.1%(10만 4371명)로 조사됐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북아메리카 집먼지진드기 34.0%, 유럽 집먼지진드기 32.3%,  집 먼지 26.2% 등으로 파악됐다(được xác định). 이밖에 ▲고양이털(13.6%) ▲수중다리 진드기(12.5%) ▲호밀풀 꽃가루(8.8%) ▲자작나무 꽃가루(phấn hoa bạch dương)(8.2%) ▲향기풀(cỏ thơm)(7.7%) ▲저장진드기(mạt sả)(7.3%) 순으로 조사됐다.

 

알레르기 감작을 일으키는 나무 꽃가루만 따로 분석한 결과 △자작나무 8.2% △참나무(sồi) 6.6% △수양버들(liễu) 4.1% △플라타너스 (tiêu huyền)3.0% △오리나무(cây trăn) 2.8% 순으로 조사됐다. 

 

잔디 꽃가루 감작률은 △호밀풀 8.8% △향기풀 7.7% △우산잔디cỏ gà 6.7% △큰조아재비 (Cỏ Timothy) 6.5%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북아메리카 집먼지진드기 34.0%, 유럽 집먼지진드기 32.3%, 집 먼지 26.2% 등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고양이털(13.6%) ▲수중다리 진드기(12.5%) ▲호밀풀 꽃가루(8.8%) ▲자작나무 꽃가루(8.2%) ▲향기풀(7.7%) ▲저장진드기(7.3%) 순으로 조사됐다. ⓒ의협신문



주거 환경 개선(cải thiện của môi trường sống)과 정기 방역(khử trùng định kỳ)으로 바퀴벌레 (gián)감작률도 낮아지고 있다.

 

고양이 털 감작률 13.6%, 개털 6.4%, 바퀴벌레 3.2%, 곰팡이(nấm mốc)(3종류) 3% 이하로 집먼지진드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아울러 고양이 털이 개털보다 감작률이 높은 이유는 상대적으로 털이 많이 빠지고, 알레르겐 노출 농도가 높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정재원 교수 "기존 연구와 같이 북아메리카 집먼지진드기가 유럽 집먼지진드기보다 더 광범위하게(rộng rãi) 서식하고(sống), 감작률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주거환경이 변화하면서 더 낮은 습도의 아파트형 서구식 (kiểu phương Tây)주거환경에서 북아메리카 집먼지진드기가 광범위하게 더 잘 발견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지역별 감작률을 분석한 결과, 북아메리카 집먼지진드기·유럽 집먼지진드기·집먼지가 17개 시도 모두에서 1∼3위를 차지했다. 서울·경기·부산·대구·인천·대전·세종에서는 고양이 털이 4위로 다른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경남·광주·충북·전남·전북·충남·울산·강원·제주에서는 수중다리 진드기가 4위권을, 경북에서는 호밀풀이 4위권을 차지했다.

 

서울·부산·인천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호밀풀과 향기풀(6.7∼14.5%)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았다. 꿀벌 감작률은 전남(11.6%)·제주(9.1%)·경북(7.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거주 지역별 환자 분포는 서울(23.1%)이 가장 많았고, 경기도(16.3%)·부산(11.1%)·경남(9.1%)·대구(8.1%)·경북(6.6%)·광주(6.2%) 순으로 조사됐다.

 

정재원 교수 "알레르겐 감작은 알레르기질환을 발병시키는 중요한 위험 요소 중 하나로 이를 파악하는 것은 알레르기질환의 진단과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식별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것이 천식이나 알레르기비염·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는 첫걸음"이라고 조언했다.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출처 : 의협신문(http://www.doctorsnews.co.kr)

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216&sc_word=&sc_wo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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