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EMR 3차 워크숍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승인 2001.12.21 00:00 댓글 0
종이없는 병원을 만들기 위한 서울대병원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18일 임상의학연구소(viện nghiên cứu y học lâm sàng) 1층 강당에서 'EMR 추진을 위한 3차 워크숍'(Hội thảo thúc đẩy EMR lần 3)을 개최했다.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System)이란 환자의 의무기록지(hồ sơ bệnh án)에 포함된 의사의 오더(y lệnh) 내용과 진료기록을 전산 매체에 저장·통합하여(lưu trữ.tích hợp)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전자 의무기록 시스템을 말한다.
EMR이 본격 적용되면 의무기록의 실시간 (thời gian thực) 조회 (xem/kiểm tra)및 여러 사용자의 동시 이용(sử dụng đồng thời), 환자의 진료시간 단축 (rút ngắn)및 진료 서비스 향상(cải thiện dịch vụ điều trị)과 각종 데이타의 공유(chia sẻ các loại dữ liệu), OCS 및 PACS(1)를 연계한 (liên kết) 병원정보시스템 구축(xây dựng hệ thống thông tin bệnh viện) 등이 가능하게 되므로 종이가 필요없는 병원의 모습을 구체화시킬 수 있으며, 진료의 질적 향상과 환자 만족도 향상 등 진료에 일대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서울대병원은 올해초 EMR 기획팀을 구성, 4월 11일 제1차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전자 의무기록 도입을 준비해 왔다.
4시간 동안 열린 3차 워크숍에는 김성권 진료부원장을 비롯 원내 관계자와 외부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HL7(2) 소개(장혜정 교수,경희대 의료경영학과) ▲EMR을 위한 의학용어체계 (hệ thống thuật ngữ y tế) 구축(부유경 인하대병원 의료정보과 차장) ▲보건복지 정보화의 미래(조남권 보건복지부 정보화담당관) ▲외국병원 EMR 적용사례(진호준 서울대병원 EMR 추진팀) ▲음성인식 기술 소개 (giới thiệu công nghệ nhận dạng giọng nói)(정민화 교수,서강대 컴퓨터학과) ▲의료용 음성인식 시스템 개발(Phát triển hệ thống nhận dạng giọng nói y tế) (이윤근 보이스웨어㈜ 연구소장) ▲전자서명 기술 소개(giới thiệu công nghệ chữ ký số )(이용준 한국증권전산연구원) ▲의료에서의 Mobile Computing(강미영 가천의대 길 병원 수간호사) 등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EMR에 도입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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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CS (Order Communication System):처방전달시스템- Hệ thống truyền tải đơn thuốc
PACS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s System):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hệ thống lưu trữ và truyền hình ảnh
(2) HL7 (Health Level Seven): 병원정보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정보와 관련된 표준화된 프로토콜이다. (HL7 là một giao thức chuẩn hóa cho thông tin được sử dụng trong các hệ thống thông tin bệnh việ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