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내 가족 살리는 '심폐소생술' 방법 - PHƯƠNG PHÁP “HỒI SỨC TIM PHỔI” CỨU GIA ĐÌNH BẠN TRONG KỲ NGHỈ LỄ

휴가철 내 가족 살리는 '심폐소생술' 방법

PHƯƠNG PHÁP “HỒI SỨC TIM PHỔI” CỨU GIA ĐÌNH BẠN TRONG KỲ NGHỈ LỄ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08/12 07:00

 

│소중한 나의 가족 살리는 심폐소생술

본격적인(chính thức) 휴가철이 다가왔다. 찌는 듯한 더위(cái nóng oi bức/ cái nóng như lửa đốt)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tránh/thoát khỏi) 계곡이나 강, 바다 등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기다. 하지만 휴가지에서 들뜬 마음에 안전수칙(quy tắc an toàn)을 지키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nguy cơ xảy ra tai nạn)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을지대병원 응급의학과(khoa cấp cứu) 이원석 교수는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 전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요령(cách đối phó với các trường hợp khẩn cấp)을 미리 알아둬야 한다"며 "특히 심폐소생술 방법(phương pháp hồi sức tim phổi)에 대해 공부해놓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tầm quan trọng)은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라며 "심폐소생술 역량(khả năng/ năng lực)을 갖추었는지가 관건(điểm cốt lõi)"이라고 말했다.  ​

 

심장박동 회복시켜 뇌와 심장에 산소 전달 

Phục hồi nhịp tim và cung cấp oxy cho não và tim

여름철 물놀이 중 부주의(bất cẩn)로 인한 익수사고(tai nạn đuối nước)가 빈번해(thường xuyên) 이로 인해 호흡곤란(khó thở)이나 심장정지(ngừng tim) 등의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일이 많다. 생각지도 못한 사고로 당황할 수 있지만, 이럴 경우 빠르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phải thực hiện). 심폐소생술의 목적(mục đích)은 심장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인공순환(tuần hoàn nhân tạo)과 인공호흡(hô hấp nhân tạo)을 제공해 (cung cấp)환자의 심장 박동(nhịp tim)이 회복될 때까지 환자의 뇌와 심장에 산소가 전달되게 (vận chuyển oxy)하는 것이다. 심장정지 발생 후 4~5분이 지나면 뇌 손상(tổn thương não)이 시작된다. 따라서 심장정지를 목격한(nhìn thấy, chứng kiến)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원석 교수는 "119가 현장에 도착하기까지의 소요시간을 10분 이내로 잡더라도 그 전부터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뇌 손상과 이에 따른 상황 악화를 막을 수 있다(có thể ngăn chặn)"고 말했다.

 

가슴 5~6cm 깊이로 눌릴 정도로 세게 압박 (đè mạnh)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기에 앞서 환자의 의식 상태(trạng thái ý thức của bệnh nhân)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nắm bắt, xác định). 쓰러진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흔들(vỗ nhẹ)며 “괜찮으세요? 눈 떠 보세요!” 하고 소리치며 환자의 몸 움직임이나 대답 등으로 반응을 확인하고 동시에 숨을 쉬는지 또는 비정상 호흡(thở bất thường)을 보이는지를 관찰한다(quan sát).

 

그 다음으로는 구조 요청을 한다(gọi trợ giúp). 환자의 반응이 없을 경우 지체 없이 도움을 요청한다. 혼자일 경우 119에 바로 신고를 하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을 경우 큰 소리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도움을 요청한다.

 

본격적인 심폐소생술을 위해서는 딱딱하고 평평한 표면 (bề mặt cứng và bằng phẳng)위에 환자의 등이 바로 닿도록 눕힌다. 그리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사람은 환자의 어깨위치의 옆에서 무릎을 꿇고 앉는 (ngồi quỳ)것이 좋다. 심폐소생술은 ‘가슴 압박(ép ngực) 30회 후 인공호흡 2회’를 한 주기로 삼아서 반복해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환자의 가슴 중앙에 깍지 낀 두 손(hai bàn tay đan vào nhau)의 손바닥 뒤꿈치를 댄다. 양팔을 쭉 편 상태에서 체중을 실어 환자의 몸과 팔이 수직이 되도록 한다. 가슴압박의 속도는 성인을 기준으로 분당 100~120회를 유지하고, 가슴이 5~6cm 깊이로 눌릴 정도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한다. 또한 가슴압박 이후 다음 압박을 위한 혈류가 심장으로 충분히 채워지도록 각각의 압박 이후 가슴의 이완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한다.

 

다음으로 인공호흡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먼저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ngửa đầu), 턱을 들어 올려서 환자의 기도 (đường thở)를 개방시킨다 (mở). 머리를 젖혔던 손의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잡아서 막고, 입을 크게 벌려(mở rộng miệng)  환자의 입을 완전히 막은 뒤에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2초 동안 서서히 숨을 불어넣는다. 만약 인공호흡 방법을 모르거나 꺼려지는 경우에는 인공호흡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가슴압박만을 시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하던 중 환자가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면, 호흡도 회복되었는지를 확인한다. 호흡이 회복되었으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한다. 그 후 계속 움직이고 호흡을 하는지를 관찰한다. 환자의 반응과 정상적인 호흡이 없어지면 심장정지가 재발한 것이므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즉시 다시 반복한다.

Link bài gốc: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008110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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